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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21128 - 221204 먹고 먹고 먹고 먹었다.◎ 개인 소개/2. 개인 일기 2022. 12. 5. 20:09
배불뚜기는 여기있어요.
먹었다. 열심히
미국 할머니 체형에서
한국 어머니 체형으로 둔갑했다.
쭉쭉 빠져도 문제
불룩하게 쪄도 문제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많이 돌아다니기로 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움츠려 있으니 허리가 콩벌레처럼 말린다.
관심 없던 귀여운 것들 그리고 자연 사진이 난무하는
핸드폰 앨범은 자연스러운 현상인가.?
알록달록 한 것이 좋아진다.
나이 먹었다는 뻔한 대답은
넣어두기
귀여운 부부 집에 초대받았다.
올 때마다 기분이 좋은 이유는
정성 / 마음 / 에너지
모든 이유가 꽉 꽉
차 있어서
배불리 먹은 음식과
우습지만, 꽉 찬 대화
가벼운 농이 아니라서
만날 때마다 든든하게 에너지 채우고 돌아간다
그리고 , 내가 먹는 음식의 일부분
음식에 집착에서 15%로 정도 벗어나고 있다.
목표는 70% 벗어나기 !
기분 좋은 연말의 연속
내년 삶의 태도를 고민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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