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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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대표 커피집이 된 이유 [ 일산/밤리단길 _ ALL THAT COFFEE 올 댓 커피 ]◎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2023. 10. 1. 14:51
일산 밤리단길 _ ALL THAT COFFEE 올 댓 커피 ( 본점 ) #에스프레소 #시그니처스콘 #브루잉커피 일산에 들를 때마다 생각 나는 곳 올 댓 커피 ( all that coffee ) 밋밋한 건물들 사이로 존재감 있는 주황색의 건물이 갈 때마다 기분 좋게 만든다. 스콘과 와플 쿠키 그리고 케이크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캡슐로도 판매하고 있어, 집에서도 올 댓 커피의 향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장점 프랑스 느낌 가득의 일러스트가 근사하다. 로고를 동그랗게 필기체로 만든 것도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 다양한 굿즈들 가게 안쪽 내부 에도 자리는 넉넉하다. 에스프레소 잔을 배치해둔 것도 작은 센스 인듯해 사진을 찍어 인스타에 올리기 좋다. 단 커피를 즐기지 못하는 나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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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도 높은 브랜드 [ 익선동 _ 자연도소금빵 ]◎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2023. 9. 22. 18:25
익선동 _ 자연도소금빵 #버터풍미 #소금빵 #브랜딩 익선동 복잡한 골목을 지나다 보면, 진하디 진한 버터향이 멈출 수밖에 없도록 만든다. 멈춰 선 곳은 자연도 소금빵 빵이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고, 4개 set _12,000원으로 만 판매한다. ' 하루 여섯 번 ' 오전 9시 오후12시20분 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오후 5시 오후 6시 30분 버터향도 물론 훌륭했지만, 간단한 메뉴와 자연도라는 이름과 잘 어울리는 색감, 분위기가 이목을 끌었다. 한 가지에 집중한 것 같은 분위기를 소비자로 하여금 확 느끼게 만든다. 포장 노끈을 저렇게 쌓아서 인테리어의 요소로 사용했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포장하시는 분들의 복장도 자연도의 이미지와 딱 맞아떨어져 완성도 있는 이미지를 만들었다. 제일 중요한 건 맛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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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기 좋은 카페 [ 부암동_ 야드카페 yad ]◎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2023. 8. 16. 20:11
부암 _ yad 오랜만에 부암동을 찾았습니다. 여전히 잔잔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동네. 오늘의 소개 공간은 [ 야드 yad ] 들어가는 입구가 좁으니 계단을 조심합시다. 2층은 카페 3층은 와인바로 운영 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카페만 방문 하였습니다. 포스트를 확인해 보니 와인바를 많이 가시더라고요. '캐치테이블' 어플에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날씨가 덜 더웠더라면 야외 자리도 괜찮습니다. 2층인지라 답답한 게 없네요. : 주문 메뉴 : 아이스 아메리카노 플레인 바스크 치즈 케이크 적당한 묵직한 맛이 감도는 커피와 딴딴한 질감의 부드러운 바스크 치즈 케이크 카페 방문할 때 어떤 이유로 방문하시나요. 저는 외부환경과 얼마나 융화되는지 공간에 맞는 인테리어 인지 를 많이 봅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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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집의 문화복합공간 [ 연남 _ 휘겔리후스 ]◎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2023. 2. 24. 18:01
연남 _ 휘겔리후스 아직도 계속 고공행진 중인 카테고리는 아마도 '집 꾸미기 - 인테리어'가 아닐까 싶다. 자신의 취향을 톡톡하게 보여줄 뿐 아니라 집이라는 공간 자체가 휴식뿐 아닌 복합적인 기능을 주다 보니 더더욱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듯하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요새의 원룸은 닭장크기만큼 평수가 작아졌고, 가격은 사악해졌다. 그런 이유로 집안에서의 활동범위가 줄어든다. 그런 연휴로 나는 카페를 자주 찾는다. 제2의 작업공간 같이 널찍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맛있는 차와 커피는 덤이고 '휘겔리후스'는 내 목적에 맞게 집 같기도, 작업실 같기도 한 무드를 물씬 보여준다. 왠지 이 공간이 내가 살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그만큼 친숙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와인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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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된 가옥이 변신했다. [숙대입구/청파동 _ 킷테KITTE]◎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2023. 2. 2. 10:07
숙대입구/청파동 _ 킷테KITTE "100년 된 가옥이 탈바꿈했다" 라는 사실이 벌써부터 흥미롭다. 누군가의 마당이었던, 평평한 땅과 굳건한 나무들이 우리를 반긴다. 취향이 묻어나는 돌과, 동그란 조명이 마당을 가득 채웠다. 각인은 새롭게 재탄생된 것일까 전부터 있었던 것일까 숨은 그림 찾기를 시작해 본다. 구석구석 찍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는 것 갤러리 같은 모습을 갖춘 내부 시그니처 음료 ' 맛차크림커피 ' 요즘카페들의 생명력인 시그니처 음료 창문 쪽에 앉으면, 따뜻한 햇살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는데, 탁 트인 창문으로 인해 굳이 창가에 앉지 않아도 충분했었다.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바구니 나는 이런 작은 배려들이 감사하다. 날이 풀리면, 야외에 앉아서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다. 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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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리단길에 터키(튀르키에)가 등장했다. [일산_하디르커피(hadir coffee)]◎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2023. 1. 2. 14:56
일산 _ 하디르커피HADIR COFFEE 잠깐에 시간이 맞아 일산에 다녀왔다. 친구가 일산에 사니, 그만큼 밤리단길 이란곳도 열심히 다니는 듯하다. 터키의 콘셉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하디르커피 방문 티르키에 튀 - 르키에 빵빠라 빵순이인 나는 카이막을 꼭 먹어보고 싶었고, 발르슈트 주문 영혼의 단짝 커피와 함께 주문했다. 다음번엔 티를 같이 먹어보고 싶다. 커피 끊어내기가 이렇게 힘드네 사진 보니 스콘까지 시켰었네. 카이막과 같이 주는 빵은 치아바타 식감 카이막은 단맛 없는 무거운 생크림 맛 꿀과 함께 먹으니 적당하게 단맛이 좋았다. 인테리어가 콘셉트와 똑 떨어져서 인지 있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외의 터키 간식들도 판매했다. 사 먹어보진 않았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간식들 크리스마스전에 갔던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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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고 포근한 공간은 여기 [한남동카페_네로우패스]◎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2022. 12. 13. 15:00
한남동_네로우패스NARROW PATH 12월이 생각보다 춥지 않아서 구입한 내복이 구석에 그대로 있다. 따뜻한 만큼 차를 놓고 뚜벅이로 돌아다니는 날이 많아졌는데, 또 생각나는 네로우페스에 재방문했다. 3개의 층으로 되어있고, 우리는 3층으로 올라갔다. 아직 아무도 없는 덕분에 내부를 편하게 찍었다. 이젠 얼죽아 씨는 잠시 넣어두고 따뜻한 커피를 먹을 수 있는 계절을 즐겨야지 맛있는 디저트와 기분 좋은 커피 맛 까지 여러 가지가 행복하게 해 주지만, 따뜻하고 포근한 내부가 좋은 네로우페스 연말에는 전구의 역할이 크다. 흔들렸지만, 사진 한 장 남겼다. 귀여운 펭귄 친구들 따뜻한 인테리어에 팽귄오브제가 잘 맞아떨어진다. 귀엽다. 저번 왔을 때 찍어 두었던 디저트도 공개 디저트 유혹 큰일이야 빵이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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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에 어썸! Mountain [연남카페_어썸마운틴]◎ 공간 소개/* 먹는 공간 . eat 2022. 11. 15. 18:19
연남동 _ 어썸 마운틴 ASOMEMOUNTAIN 레오 제이를 구독하고 있다면, 다들 알만한 그의 친구 퀸주호님 카페 유튜브로 만들어지는 과정도 본 구독자의 입장으로 한번은 와보고 싶었던 곳 '어썸 마운틴'이라는 네임과 내부 인테리어가 통일성 있어서 좋았다. 자연적 요소 산을 표현한 오브제들 산 모양을 한 디저트까지 '말차케이크' 물론, 커피맛도 훌륭했다. 어썸 대표 커피를 시켜서, 먹어봤는데 관심 없던 단 커피가 좋아지려고 한다. 크림이 부드러워서 목 넘김이 좋았다. -여기까지 1층 모습 아래부터 2층 모습 1층은 화이트 2층은 블랙 암벽을 이용해서 이미지화 시킨 건 재미있는 요소였다. 커피맛도 좋고, 탁트힌 환경까지 시원한 곳 연남동 픽으로 주차는 옆 공영주차장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