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 온라인구매 (오토클릭서비스/티벡스/무료선팅/캐스퍼카드)

캐스퍼 구입기

@bg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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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어쩌고 저쩌고가 지연되니 뭐니 해서 받는 기간이 늘어났다 줄었다.
나를 약올리더니, 2달 만에 캐스퍼가 나왔다.
이름은 자본주니어로 지었다.

나의 첫자 지불방법은
현금 + 캐스퍼 카드 = 차량대금

캐스퍼 전용카드를 발급받아
차량대금의 일부를 무이자 할부로 결제할 수 있었다.

[혜택 정리]
ㅇ 블루멤버스 포인트 적립
30만 원 이상 사용 리터당 100점 포인트
70만 원 이상 사용 리터당 130포인트
ㅇ 유류 환급 세
리터당 250원 할인금액 빠진 결제대금으로 결제


12월 말에 온다고 희망고문 잔뜩 준 현대 캐스퍼
1월에 받아서 씁쓸했지만

22년부터 경차 취등록세
감면받아 0원 !

이득
기다린 자에게 복이

현대자동차에서
가까운 출고지로 출발
출고지에서
출고 메시지 혹은 전화가 오면
본인이 받을 곳과 가까운
카센터로 배송된다.
(결제 페이지에서 본인이 선택했던 카센터)


출고메세지 받고
나에게 오는데까지 7-8일 걸렸다.


등록대행업체

오토클릭서비스에서 연락이 온다.

오토클릭서비스란?

취등록세/증지대/번호판대/인지세/등록대행을
해주는 업체
(캐스퍼 최종 결제 페이지에서 선택 가능)

등록비용으로 75,200원을 결제한다.

1. 번호판 보기를 여러 개 준다.
2. 골라 이야기해준다.
3. 보험가입 차대번호를 준다.
4. 문자 받은 차대번호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한다.
5. 자동차보험 가입했다고 알려준다.

티벡스에서 연락이 온다.

티벡스란?

현대와 연계된 선팅 업체
(캐스퍼 구입할 때 무료 선팅 이란 메뉴를
선택한 분들만 적용)

무료 선팅이라고 해서 선팅 비는 무료인 줄 알았더니,
자외선 차단 몇 프로 안 되는 전면, 후면만 포함된
얄팍한 무료시공이다.

티벡스란 곳에서 결제하라고 하기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무료라기 보단 할인해주는 시스템에 가까울 듯


차가 카센터로 도착하면,
카센타 사장님이 내 차의 이곳저곳을
사진 찍어 보내주신다.
이상이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시켜준다.


그리고 또 할 일
차에 문제가 없을 시,

현대 캐스퍼 마이페이지에 들어가

인수 확인버튼을 눌러야 한다.

난리다 난리

나는 차가 도착한 날
연락을 받고 카센터를 찾아갔다.

그곳에서
사장님하고 선팅 이야기를 다시 하면 된다.

왜냐면 나처럼 모르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
사장님은 자외선 투과율 / 지속력 / 가격 등 을
정리해놓은
표를 보여주신다.
나중에 돈 드는 게 싫어
91% 10년 보상 가능한 선팅을 골랐다.

거기에 블랙박스와 경차는 블랙박스 배터리가 있어야,
차가 배터리가 없어 멈추는 일이 없다 들어
배터리까지 구입했다.

선팅/블랙박스/보조배터리
100만 원가량의 금액이 지출되었다.
젠장

알고 하는 거면 그러려니인데
모르고 결제해서 슬펐다.

사장님이 우울해 보였는지
당일에 선팅 해주겠다고, 저녁에 찾아가랬다.

훌라훌라

오토클릭서비스에서 연락이 오든
연락을 하든 해서 자동차 보험 가입했다고
말해주면 퀵으로 차의 번호판을
보내준다.

서울이라 가능했다고 했다.
지방일 경우 배송 시스템으로 하면
1-2 걸린다고도 했다.

꼭 물어보시길

번외인데,

첫 차이기에
자동차보험료 1년 치 한 번에 내는 걸 몰랐다.

100만 원가량이 또 후루룩 나갔다.
1년 뒤에 무사고이면
많이 감소할 거라고도 했다.

진짜 이름대로
자본주니어 맞다.

차량대금만 내면 끝이 아닌
첫차 구입
혼자 이것저것 꼼꼼히 알아봐서
구입했다 했지만,
경험은 이길 수 없지


모르는번호 전화잘받기
차량 번호 고르기
자동차보험 들기
마이페이지 인수확인 누르기
카센터사장님과
선팅/블랙박스등 이야기하기
돈 준비
끝

잘 살아보세
자본주니어

@bg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