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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보타 의 국내 작품 [남양성모성지]◎ 공간 소개/* 산책 공간 . walk 2023. 5. 12. 23:03
화성 _ 남양성모성지
마리오 보타스위스건축가
그는 그 지역의 자연에서 얻은 소재,
돌이나 흙과 같은 변치 않는 재료,
빛이 주는 극적 효과를 건축물에 구현해 왔으며,
건축물을 통해 지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견고한 중량감과 강렬한 기하학적 형태로 표현해 왔다
- 국내 마리오 보타 건축물 -
1. 삼성미술관 - 리움
2. 신논현 교보타워
3. 휘닉스 아고라 클럽하우스
4. 남양성모성지
성지란?
조선시대에
종교적 탄압을 받아 숨진 분들이
순교한 장소들을 성역화하여 성지라
이름 지은 것
가톨릭 신자들은 특별한 때 성지를 방문하여
미사도 드리면서 신앙심을 고취하는 장소
건물 외부
미사의 종이라 불리는 7개의 종
미사의 시작과 끝을 알려준다.세계적인 건축가들의 특징이라 하면,
빛을 건축물로 가져와 재료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빛으로 만들어진 그림자,
빛에 따라 움직이는 건축물 등
빛을 다양하게 이용한다.
입장했을 때 십자가 뒤 붉은 벽돌 사이로 들어오는
빛이 경이롭게 느껴진다.
성당이 주는 웅장함과 근엄함이 전해지는 부분이다.붉은 벽돌을 기하학적으로 형태로 다루는
그의 시그니처가 그대로 구현되어있다.천장에 빗살무늬의 원목과 사이사이에 창을 넣어
성스러운 분위기가 고조된다.
실제로 보면 정말 근사하다.재질, 재질에 따른 컬러감, 다양한 형태가
한 공간을 만들고 있다니 , 보는 내내 감탄했다.
천장의 트러스 구조에 소리가 고이지 않고,
통과하도록 목재루버를 설치했다.
사용된 소품들도 같이 한 번 보자.
또 한번 재질의 변화가 보인다.이각도 저 각도에서 촬영해 본 천장들
성당이라는 특성 때문에 미사 시간 외에
입장불가 하니
시간을 잘 확인하자!
초를 놓고, 앞으로 소망을 빌고 왔던
종교적인 것을 떠나 휴식처 같았던
' 남양성모성지 '
건물 외부로 산책길도 많으니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출처] "성지"란 무엇인가? 조선시대 천주교 박해 당시 순교한 장소를 성역화한 장소-"해미 순교성지"|작성자 까르페 디엠'◎ 공간 소개 > * 산책 공간 . walk'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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