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찾아갈만한 가치 [ 용인 : SKETCH1993 스케치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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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갈만한 가치

[ sketch1993 스케치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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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etch1993

sketch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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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샵 중에서도 으뜸은
홈 스타일링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장님이
만들어 놓은 공간이다.

유럽에 이야기가 담긴 곳 ' 스케치 1993 ' 탐방 시작하자

모래, 돌, 하늘, 나무 등 자연에서
주는 내추럴 컬러는
편안한 감정을 선사한다.

다양한 직물은
주문제작으로도 가능하다 한다.

직물은 여러 가지로 변신하며,
집안 분위기를 가볍게 바꾸기에도 충분하다.

연출되어 있는 것만 봐도,
사장님이 얼마나
소중히 생각하는지 느껴진다.

톤 다운된 따뜻한 컬러들은
같이 묶여있어도 , 이질 감 없이
편안하다.

자연 그대로의 직물들은
소품뿐 아니라 옷으로도 빛을 바라는데,

착용감이 이질감이 없이 편할 뿐 아니라,
툭툭 무심한듯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꽤 큰 매장을 여러 번 둘러봐도 ,
계속 다르게 보인다는 건
볼만한 것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는 뜻

숨은 그림 찾기처럼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왔다.

이태리 수입제품인 유리들

유리병에 오목하게 나온
글자들이 마음에 든다.

다양한 유리제품들이
시중에 판매되지만,
매끈한 표면에
섬세한 디테일들이 있는 제품은
소장가치가 있지

흉내만 내는 매장들은
동선 흐름이 뚝뚝 끊길 때가 많은데
이곳은 자연스럽게
소품 쪽으로 눈이 간다.

쨍한 컬러의 색감은
같이 조합할 때 무난하다.

색을 조화롭게 맞추고 싶을 땐
채도와 명도를 한 가지 주제로 맞춰
스타일링해보면,
따로 노는 느낌이 아닌 세트처럼 보일 것이다.

원목의 가구들은 신기하게
어떤 용품과도 잘 어울린다.
나무가 주는 힘이 그렇게 크다.

잘 어울리는 건 둘째 치고,
안전한 분위기를 전달한다.

채도가 낮은 색감들을
한 곳에 배치했을 때
좋은 예

소스류의 배치가 마음에 들어
찍은 사진들

리넨이 주는 건
포근하고 부드러운 촉감이다.
요즘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원단

선반장에 색감이 정말 좋다.
과하지 않게 집안에 포인트로
놓기엔 참 좋을 듯

오늘의 소품샵은
찐 덕후 들은 이길자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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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원양로124번길 82 1동 스케치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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