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우리 빨리 발 맞춰갑시다. 공간플랫폼 [ 성수 : LCDC SEOUL 엘씨디씨서울 ]

◎

성수동 공간 플랫

[ LCDC SEOUL  엘씨디씨서울 ]

 

----------------------------------

LCDC SEOUL

SHOP LCDC

 

◎

---

대형 공간 플랫폼이 핫한 성수에 오픈했다.

' LCDC SEOUL '

 

오르에르/포인트 오브 뷰 을

만드신 김재원디렉터 분의 참여한 LCDC SEOUL

 

기대가 되었다.

그분의 만들어놓은 공간들 모두

사람들을 열광시키는 힘이 충분했기 때문

 

겉에서 보기엔 하나의 건물이지만,

들어서서 한 공간 한 공간을

들여다볼 때의 생각은 달라진다.

문을 열 때마다

새로운 것이 펼쳐지며,

다음 문을 열 기대를 준다.

 

각자의 개성의 따라

공간은 확연하게 나눠져 있으며,

향 / 조명 / 배치 

또한 다양하다.

빚이 들어오는 시간에 따라

공간의 무게도 달라진다.

각자의 공간에서

 전체의 그림을 만든 셈이다.

여러 에너지들이 한 공간에 모여,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볼거리의 과부하가 걸릴 정도였으니

머릿속이 복잡해졌다.

젊은이들이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거 같음에  감사함을 느꼈고,

내가 그걸 받아들일 수 있어서

감사했던 하루

 

책에서 찾아보던 정보력들이

길거리에 

넘쳐나는 현대사회라니 

 

시간 단축

그건 나에게 좋은 영향일까

아니면,

진득하게 결핍을 채울 수 없는

나쁜 영향일까

알아볼 것이 많을수록 거를 일도 많다는 건데,

머릿속을 다시 정리해봐야겠다.

◎-◎-◎-◎-◎-◎-◎-◎-◎-◎-◎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