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간곳 보여주기_잡다한 것 주어담는 보부상 다녀간곳 보여주기_잡다한 것 주어담는 보부상

삼청동 _ 호아드(hoard) 카페 & 갤러리 3-4년 전쯤에 길을 가다가 반갑게 발견 했었던, 호아드 카페 그 뒤로 삼청동에 가면 자주 이용하곤 했다. 커피맛이 쏙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 계절이 바뀔때 감상할 수 있는 스폿이 많다는 장점이 있다. 1층의 모습 야외자리도 있다. 바닥에 써 있는 CAFE라는 단어가 귀엽다. 저번에 왔을땐 없었던 거 같은데, 호아드 카페 옆에 HONOK cafe라는 것이 생겼다. 같은 곳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었지만, 커피를 호아드에서 구입하고 아래사진 공간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는 걸로 봐선 같은 곳일듯 하다. 그렇지만, 계절을 즐기기 위해선 2층만 한 곳이 없다. 매번 다른 전시도 열린다. 11월의 가을은 햇살이 참 좋다. 햇살이 많이 들 때는 멀리 앉아서 창밖을 구..

한남동_콘하스(cohas) [브런치,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ㅇ발렛가능 너무 추웠다. 이 날 다양한 음식이 있는 곳이라 골라 먹기에 안성맞춤 코끼리 베이글만 안 갔었더라면 전부 뿌셨을것 '코끼리 베이글' 다녀왔는데 베이글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의 변화 가 구겨진 봉지에서 느껴진다. 날씨가 우중충 했지만, 야외에 앉을 날이 얼마 없기에, 꾸역꾸역 야외에 앉음 집 갈 때 손이 얼어 있더라 덕분에 사람이 없어서 사진을 마음 놓고 찍을 수 있었다. 수영장 쪽이 핫 자리였는데 , 추워서 앉을 용기가 없었다. 엉댕이 시려 발렛이 된다네, 차 끌고 다니시는 분들에겐 행복한 일이지

녹사평_비욘드문 아름다운 색감의 '비욘드 문' 채도가 낮은 색감을 선호한다. 물 빠진 듯한 컬러가 무채색도 유채색도 아닌 것이 오묘해서 좋다. 각자의 모양들이 다르지만, 색감으로 통일시킨 곳이라 어지럽지 않다. 조블리님이 이곳과 너무 조화롭게 예뻐서 한 장 찍었다. 디저트는 맛 별로 주문 크럼프 파이가 달지 않아서 입맛에 맞았다. 커트러리가 인테리어와 잘 스며든다. 브랜드를 찍어 두었는데 아쉽게 사진이 없다. 스웨덴 브랜드였던 기억이.... 요즘 서체 대해 공부하는 중이라 서체에 관심이 많다. 뭐든지 그냥 대충 한 곳은 없으니 비욘드문을 잘 살펴보자 색감공부 완료

용인_묵리 459 주소에 이름을 본떠 만든 이름 묵리 459 거스름 없이 지어진 브런치 맛집 묵리 459를 소개한다. 예부터 먹을 만들던 곳이라 해서 불리었다는 먹의 마을 묵리 459 입구부터 산이 보이는 모습을 가진 묵리 정갈한 모양에 건축물이 벌써 반갑다. 돌담을 따라 야외 좌석도 준비되어 있다. 개별 난로가 있어 추위와 상관없이 즐길 수 있다. 햇살이 건축물을 삼킨 듯이 내부는 매우 포근한 느낌 카운터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좌석이 배치되어있다. 이쪽은 대부분 브런치를 먹는 사람들의 자리 먹의 마을 이라 하니 우리 것이 잘 어우러지는 묵리의 분위기 카운터 옆 중정을 지나면 구불거리는 의자들이 시원하게 줄지어 있다. 식사를 하고 온지라 고소한 풍미를 가진 커피를 시켰다. 개방감 있는 장소는 마음을 시원..

제주도 _ 인스밀 카페 제주도 지리남 수염 씨가 적극 추천했던 인스밀 숙소가 저 멀리 있는 덕에 1 시간 넘게 걸려 도착했다. 일단, 색감을 잘 확인하세요. 판매하는 제품과 잘 맞아떨어지는지 봅시다. 왜 절구통과 곡식들이 있을까 항아리는 곳곳에 왜 두었는가 지붕은 왜 볏짚으로 되어있는가 미안해 놀랬구나 그럴 생각은 아닌데 너희 너무 귀여워 메뉴에서 인테리어에 답을 찾았지 보리로 만든 미숫가루, 강정 또 먹고 싶어 구수해 아저씨 오늘 인스밀과 너무 잘 어울려요. 곡식 아저씨 구수함과 쫀득함 음 내가 놓칠 수 없어 바로 검색했지 보리미숫가루 대용량 구매 한 번 더 보세요. 맛있으니까 왜 이런 인테리어와 소품을 사용했는지 알고 가보자고요 보리 짱 인스밀카페

❁CAFE ORRRN 오른제주도에서 잔잔한 휴식을 가지다. cafe ORRRN 오른Address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해맞이해안로 2714business hoursopen 10:30 -  20:00last order 19:30start ▶ 2순위였던 카페 1순위가 문을 닫았던 지라 오른으로 왔다. 안도 타다오 건축물을 보고 온지라조금 다른 느낌에 건축물을 가진카페를 가고 싶었지만, 콘크리트 라는 소재의 연결고리가 있는오른도 근사했다.  날씨는 흐렸고, 약간의 비가 오던날이었다. 나는 바다보단, 푸룻 한 동산을 선호해서이 자리에 앉았다. 다양한 디저트들   한쪽은 휴식같은 시골 의 풍경다른 한쪽은 시원한 바다 의 풍경을 가진 곳 2층으로 올라가는 길계단 색감도 좋다. 빵을 만드는 곳도 있었다. 2층에도 ..

❁CAFE KAFETONE 카페톤잔잔한 분위를 좋아하신다면 이 곳coffeeKAFETONE 카페톤Address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26 1층business hoursopen 12:00 -  20:00day off  : sunstart ▶ 망원동에 분위기와 잘 맞는 이곳 ' KAFETONE '  아름답네요.미니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조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침대만 놓고 방으로 사용하고 싶습니다.  커피 맛 좋습니다.저희는 7시에 들어갔어요.오후 8시까지인데1시간의 시간이었지만 , 운치 있었습니다.커피는 얼음만 남았습니다.  이 자리 앉았습니다.옆에도 자리가 많았지만 풀석이라찍지 않았어요.저도 막 들이대서 찍는 거 극혐인데 남들은 오죽하겠어요.  화양동깐달걀님 입니다.오늘 화양동조블리로닉네임 변경..

❁CAFE TERTRE 테르트르높은곳에서 바라본 서울 coffeeTERTRE 테르트르Address  서울 종로구 낙산5길 46business hoursopen 11:30 -  22:30last order 22:00 start ▶ 매력적인 동네 창신동서울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 을 찾아갔다. 야외에 앉아있어서 바람이 많이도 불었다. 아무래도 높은 곳이라 그런 듯하다.실내도 체험해보고 싶어 바람을 핑계로 들어왔다.실내에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붐벼 찍지 못했다.주말이라 감수해야지그래픽과 자유롭게 흩어진 의자들이 공간을 여유롭게 보이게 한다. 햇살이 참 좋았다.  스마트폰 집어넣어라 햇빛 사라질 때까지 즐겨야 한다.창신동은 테르트르 뿐 아니라 구석구석 즐길곳이 많다. 차가 아닌 두다리로 구비구비 올라가면서 ..